생일축하해주세요

세살된 첫 아들을 눈물로 가슴에 묻어놓고 십삼년을 웃음과 희망도 함께 묻어버려 절망과 뒹굴며 힘들게 살아왔던 동생이 작년에 늦동이 아들을 낳고 다시희망과 웃음을 찿아 열심히 살고있음에 감사합니다 일어버렸던 십여년의행복을 곱절로 더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10월26일 서른여덟살의 이 가을 하늘이 더없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가을 사랑하는 동생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익사시 동산도 1052~14번지 승현미용실 송복자 851~0714 혹~~~~동생만큼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선물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낼주실 주소는요~~~ 익산시 부송동 부영5차 505동 903호 송연숙 833-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