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바람이 불어도 후두둑 떨어지는 낙엽이
마치 누군가 살짝만 건들여주어도 미소가 만들어지는 요즘의 저와 흡사 닮은 듯 합니다.
결혼 10년을 채우고 만들어진 '우리집'^^
바로 우리집이 생겼거든요^^
비록 운동장만한 정원에,,장미넝쿨이 우거진 울타리가 아니어도
손대는 곳마다 우리가족의 사랑이 묻어나는 그런 우리집이랍니다..
이사를 하고 기쁨이 시작됨과 동시에 또하나의 행복한 소식이 있어 사연올려요..
바로 사랑하는 우리서방님,,,김병기씨의 생일이거든요..
남편이 태어나던 34년전 이 날은 어머님 말씀엔 '징그럽게'추웠다는데
요즘 햇빛이 드는 창가에 앉아 있으면 가을햇살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마치 우리신랑의 미소같아요^^
너무 늦게 집을 만들어줘서 미안하다는 *기특한 신랑*
많이,,깊이,,오래,,사랑하구요,,
또 사랑할거라고 말하고 싶어요..
'자갸,,,생일 축하해~"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제일2차아파트 203동 1305호
018.610.5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