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감당키 어려운 슬픔을
당하기도 한다.
그럴땐 세상의 끝인것처럼 내 슬픔의
깊이를 가늠조차 할 수 없을 듯 하다.
그러다 우연히 아주 작은데서 위로를 받기도
한다.그런게 인생인가보다.
나이를 들면 마음이 더 커지고 여유로워 질 줄 알았다.
그런데 점점 자신 없음인지 나약하기 이를데 없다.
나에게 작은 위로로 큰 힘을 준 친구에게 감사의 마
음을 전한다. 주말에 좋은 영화 한편이나 보자꾸나~
** 류기진의 그 사람 찾으러 간다.
**왕소연의 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