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소리도 없이 오고 자연과 더불어 냉큼 온다는데.
지금과 같이 귀뚜라미 소리를 들으려고....
오색 단풍으로 붉게 물들고 들판은 황금색이고.
과일이 주렁 주렁 익어가고 한 여인이 생각 나고....
아마도 그여인의 오늘 옷차림은 가을 패션
으로 단장했으리라...
하늘과 산은 짙은 안개로 덥혀있고,
매미는 여전히 우렁차게 울어제키고.
모자를 푹 뒤짚어 쓴 동네 아줌마들의
아침걷기 운동을 하는 아침의 풍경 입니다.
가을빛이 서서이 무르익으면서 햇살은 아직도 따거운 요즘
칙칙한 도시에 그나마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것은
초록빛의 가로수 입니다.
늘 바쁜생활에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파릇파릇하고
싱그로운 녹색 같습니다.
이런날 하늘을우러러 생각나는사람들 많으시죠?
맘으로라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 ㅎㅎ해봅니다
류기진--그사람찾으려간다 노래와함께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