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롱한 가을하늘 입니다^^
아침 출근길처럼 가벼운 발걸음은 없을겁니다
시작하는 아침이다 보니 더 ~~해맑게 시작하고 싶어요
오늘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각자의 삶마다 가지각색의 얼굴로 자기가 주인공이 되어...
살아갑니다
저두 마찬가지이듯...
김밥모양처럼 모양은 하나인데...속 알맹이는 가지가지의 색깔이듯...
그런데 꼭 그게 사람살아가는 모양새와 비슷하더라구요
김밥속이 화려지면 화려해질수록 금방 상해버린다네요
신기하게도 사람사는 모양새가 꼭 김밥속 같습니다
화려해지면 화려질수록 영혼도 빨리 상해버리니까요
사람들은 낮아질까봐..초라질까봐 늘 불안해하고 두려워 합니다
그런데,정작 낮은사람은 더 낮아질게 없기에 두려워하거나....
불안해 하지도 않습니다
알맹이가 화려하면 화려해질수록 우린 겸손이란 단어를 배우는
그런 하루됐음 합니다
모든분들과 듣고싶어요~~~
☞(신청곡 유지나...속 깊은여자)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