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아빠!
평범한 회사원(전자회사)으로 8년째 성실함으로 일관해오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퇴근하면 늦은시간에 오지않고 저녁7시면 정확하게
우리 예지를 무등 태워주고 내볼에 뽀뽀해주는 남편!
집에와서도 어떤때는 맛있는 음식을 손수 만들어도보고 설겆이도하면서
가정과 가족간의 조건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그이.
어제는 낡아 부러질듯한 내 화장대를 튼튼하게 고정시키고 화장하는 내모습을
미소띤모습으로 지켜보는 내 남편이 그리도 좋아보입니다
저는 정말 지금의 남편을 만난것은 인생 최대의 행운인것같습니다
말많고 탈많은 세상이라지만 울남편이 좋으니까 세상이 다 좋아보이는건
나만 그럴까요?
난 정말 요즘 죽고못삽니다
사랑하는 그이에게 띄우는노래
나훈 안그래도예쁜당신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