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이 한창입니다.

친정엄마가 김장을 한댔는데 몸살이 나는 바람에 도와드리러 가지를 못했네요. 혼자 다 하시고 힘드셨을걸 생각하니 죄송합니다. 자식 키워도 소용없다는 말이 이런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내 딸이 김장한다면 몸살이 났다고 꾀(?)부리고 안 갔을까요??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자꾸 떠오르는군요. 소명의 빠이빠이야 왕소연의 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