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가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게되고
그런 상처들로 서로에게 거리를 느끼게 되고
그렇게 멀어진 사이에 벽이 쌓이게 되거든요
필요성이없다는 이유로, 자존심이란 걸 내세워서
먼저 손 내밀기를 주저하잖아요.
하지만.. 외면하고 돌아선 그자리가 편안하지않다는건
누구보다도 벽 너머에 혼자 있는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무수히 많은 벽들을 쌓음으로써
갖혀진 공간속에서 혼자 외로워하지않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가수:문채령
제목:아니야..듣고싶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