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존칭어....

아주 평범한 생활 속에서 행복 보다는 이벤트를 통해야 만이 행복을 찾는 요즘 세상에서 잠시 우리 가정을 뒤돌아 봅니다 저는 결혼 13년차 이면서 두 아들을 둔 아주 평범한 가정 주부 입니다 지금 두 아들은 거실에서 서로 때리고 뒹굴고 아무것도 아닌 것에 웃고 떠들고 장난을 하며 놀고 있습니다 엄마의 바램은 공부도 좀 하고 책도 좀 읽고 했으면 좋으련만 절대 책상에 앉을 생각을 안하고 있네요 방학이라 공부하라고 하면 엄마의 잔소리와 짜증소리밖에 안하니 그냥 내버려 둘 생각입니다 그런데 무척이나 시끄럽습니다 다름아니라 남편의 배려와 감사의 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요즘 아내에게 존칭어 쓰는 남편 없을 거예요 남편이 존칭어를 쓰는데 어찌 아내가 남편에게 존칭어를 안쓰겠어요 처음 듣기에 어색하기도 했는데 의외로 자신이 존대받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른 사람에게 쓰는 존칭어를 가장 가까운 부부간의 존칭어는 아주 필요한 대화인것 같습니다 아빠가 엄마에게 존칭어를 쓰니 자연스럽게 자녀들또한 존칭어를 쓰게되더 군요 왜 내게 존칭어를 쓰냐고 물었더니 차를 타고 가는데 라디로 프로에서 아내에게 존칭어를 쓰고 있냐고 청취자에게 질문을 하더래요 가만히 듣고 생각해 보니 정말로 가까운 사람에게 해보자 맘 먹고 했는데 너무 좋더래요 또한 자신의 모습이 더욱더 업이 되는 생각이 들더래요 여성시대 청취자 여러분 남편이 아니더라도 아내가 먼저 남편에게 존칭어를 먼저 쓰시고 화나고 남편이 미울때일 수록 남편에게 사랑한다고 문자메세지를 먼저 보내세요 부부간의 자존심은 문 밖으로 버리시고 먼저 실천 하세요 그러면 남편이 새롭게 보이면서 화나고 미운 감정이 조금은 사그라 들면서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남편이 고맙고 감사 하는 마음이 든답니다 부부 싸움 절대 없답니다 말로 천냥 빚 갚는다고 했죠 가까운 사람일 수록 존귀하게 생각하고 좋은 말로 칭찬을 많이 한다면 평범한 가정(쉬우면서도 어려운것) 행복한 가정 화목한 가정을 이루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화: 018-790-2714 063-836-2714 주소: 전북 익산시 부송동 리젠시빌 503동 2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