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여성3면장님께드립니다.

오래전에 고향 고산면 양야리를 떠나온 원적 완주군민입니다. 지난주 완주군의 인사는 그 어떤 인사보다도 잘 되엇다는 평에 일개의 군민으로서 뿌듯이 자랑스러울 뿐입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지금은 여성시대라는 각가지 캐치프레이즈 답게 3명의 여성 면장을 과감(?)히 배출 투입하셨음은 그야말로 신선한 개혁이지 싶습니다. 정말 섬세하고 자상스런 여성 수장의 면 정사 를 기대함에 공교롭게도 용진,고산,경천면은 전주와 익산,군산등 전북의 핵심 도시민의 휴식처로 가는 길목으로 일찍이 선도 높은 고장으로써 그 어느때보다 3명의 여성면장에게 거는 고향애의 기대는 실로 클뿐입니다. 맑고깨끗한 새만금의 시발처 만경강 상류의 각종 실개천 그리고 얕으막한 오밀조밀한 무명산들과 순도 높은 과일과 축산품들..... 정말 잘 부임하셨습니다. 무쪼록 위의 천혜의 조건들을 대한민국의 제1 이 되도록 계승하여 주시고 더 청량되게 계발하여 주실것을 염려와 기대합니다. 그리고 요즈음 산업화의 열풍으로 경천까지 도로 확포장으로 다소 고향의 맛이 퇴쇠된 감이 있는데 예전의 국도와 소도로를 계속하여 짜임새있고 멋진 꽃길로 가꾸어 주시는것 망각하지 마시구요 오랜 도민들의 휴식처 고산천자락 청결정화 사업 강화하여 좀더 쾌적하고 맑은 강바람에 온 도민 살찌도록 각별함을 부탁드립니다. 트로이카, 3총사, 3면 단합으로 완주군이 획기적은 개발의 시발점을 찍는 계기의 발판을 부임중 갖은 상호,체계,확립기틀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는 감과 대추 포도, 그리고 하천놀이 등의 여름과 가을스런 고을에서 이제는 언제고 4계절 특히 노인과 장애인들이 편안히 맘것 함께할 수 있도록 곳곳에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정말 아름답고 정겨운 고을이 되어주게 최일선의 행정 지휘를 기대하면서 오래도록 면정에 연민과 사명을 간절하면서 새로운 완주군에 행운이 주욱되길 아울르면서 맺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2007. 1. 30(화)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아중대우1차@ 102동 103호 김흥균(H.P;016-9877-9801)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