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명퇴를 하고 귀농한지 10년 농사를 짓는다고 제일 어려운 사과 과수원을 시작해서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만 한 덕분에 이제는 제법 아름다운 과수원으로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감탄하는 농장으로 만든 우리 남편. 생일도 제대로 챙길 수 없을 정도로 살아왔는 데 이번에는 꼭 근사하게 생일을 챙겨주고 싶답니다. 애청자 여러분 모두 축하해 주세요. 저의 남편 생일은 3월 7일 입니다. 윤승희 아나운서님 매일 목소리만 듣다가 오늘 처음으로 화면으로 보았습니다. 구수한 목소리가 친근감이 갔는데 진행자로서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늘 건강하시고 서민들의 따뜻한 사연 많이 소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