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희,최경식님 두분...
언제나..늘 .. 감사합니다. **^^*
평소 무뚝뚝하고 애교도 없는 큰며느리가 되다보니
결혼한지 11년이 지났지만
매번 어머님 생신 때 그럴사한 생신상 한번 제대로 못챙겨 드리고
걱정만 끼쳐 드리며 살아온 며느리가 글을 올려 봅니다.
해마다 불효를 하는 것 같아
항상 죄송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이번 생신때에는
우리 아들과 딸아이와 함께
생신축하 노래도 불러드리며 모처럼 어머님을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어 조촐한 생일 파티를 하고 싶습니다.
요즘 새벽까지 장사하신다고 힘드실 어머님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남들과 반대되는 생활을 하시면서 늦은 새벽까지
가게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어머님께 며느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싶습니다.
어머님의 마음을 위로해 줄 곡이 없을까
고민하다..... 여성시대에서 들려주셨던곡 중
( 용기마저 사무쳐라..사무쳐라..잃어버린 세월 이여 ~)
란 노래 가사....... 남자분이 부르신... 그곡을 들려주시면
어머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를 해 드릴 수 있을것 같아
신청해 봅니다.
어머님 존함은 ( 김 춘희 님 ) 이십니다.
오는 금요일 11일이예요
여성시대에 글을 올리는것 조차 죄스런 마음이 앞서네요
저에 죄송한 마음을 담아 전해 주셨으면 좋을텐데...
부탁 드려 봅니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