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부모에게 주는 의미란??

안녕하세요 윤승희.최경식 선생님 어릴적은 부모가무언지 몰라는데 제나이 서서히 사십이 다돼가니 조금은알것 갔네요 . 올해로 벌서 저희 아버님이 머나먼 여행을 떠나신지 4년이 되었네요 다음주면 여행떠나신 아버님 생신인데 한평생 욕심없이 샌님처럼 사신 아버지. 어릴적 아버지가 약주를드시면 으래항상 부르시던 불효자는 웁니다. 이제야 조금은 알것갔네요 지금도생각하면 눈물이나오네요 혹시 이런말 들어보신적 있나요 부모는 자식에 빗쟁이다라는 이제야 한아이의 아빠가 되서야 조금 알것같네요 저하구 생일이 한달차이인데 우리 아버지 어느날 오래전 자식이 커서 수염이나고 생일은오고 커다란 상자를 저에게 건네시곤 어디서 약주를드셔는지 저에 앞에 무릅을 꿇고 우시더군요. 미안하다 애비가 못나서 좋은 면도기도 못사주고 일회용 한박스를 사오셨다구... 그날 얼마나 아버지를 붙잡고 울었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혼자계신 어머님 올해가 70살 엄마 엄마라두 저하구 오래오래 살아요. 어려서는 빨리커서 부모님을 모셔야지 했다가 나이가 들어서는 또 부모님께 기대고 의지하구 어머님 아니 엄마 사랑하구 오래오래 100살까지 사세요 .. 그리곤 저와함께 나란히 아버지 따라서 여행 떠나요 엄마 사랑해요 참 저희 홀어머님 생신이 15일 입니다 TV에서 우연히 들었던 노래(이승현-잃어버린세월)를 그날 어머님께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윤승희.최경식 선생님 부탁 드립니다 - 철없는 아들 올림 - 중화산동2가 12-9 010-233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