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윤승희님!
두분 안녕하셨어요. ^^ ^^
좋은 ....벗 이 되어주는 방송 늘 감사합니다. ^^
건강유의하세요.
어제 저희 남편 과 조금 다투었는데 머리맡에
편지를 써서 두었더군요...
저..사실..자랑하고 싶어서 편지 내용을 올립니다.
여보 ! 힘을 내요.
우리 조금만 힘내서 살아 보도록 합시다.
우리에겐 귀염둥이들이 있잖소.
너무 걱정 하지 마오.
당장은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우린 아직 젊잖소.
언젠가 우리에게도 풍요로운 삶이 기다릴꺼요.
우리용기를 잃지 맙시다.
당신과 내가 용기를 잃는다면
우리 아이들은 누구에게 의지하고 살아가겠소.
그리고 용서합시다.
우리를 이토록 힘들게 했던 모든 것들에게
넓은 마음으로 관용을 배풀고 용서하도록 합시다.
진심으로 감사하오
미력한 나의 아내로 지금껏 힘들게 사는 동안에도
항상 내 곁에 있어주오 감사하오.
당신은 아름답소.
무엇이 열심히 하는 당신.
아이들에게 헌신적인 당신의 모습은 아름다움 자체라오.
사랑하오.
당신을 만나 한평생을 당신과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하오.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오...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물질적으로는 좀 힘들어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남편 과 아이들.... 건강한 몸, 마음 ,
맞죠... 두분 !
저희 남편에게...들려 주시겠어요.
제가 사랑한다는 말 과 음악선물을....
이승현 ....... 에........... 잃어버린 세월 ~
고맙습니다.. 화이팅 !
또 올께요..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