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의 칠순을 맞이하여...(3월 12일 꼭 사연부탁해요)

햇살이 따뜻하여 이제 봄의 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윤승희 최경식님 안녕하세요 3월 12일 오늘은 저의 사랑하는 장모님 서행녀님께서 칠순을 맞이하신 뜻깊고 축복받은날입니다, 한평생을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며 자식들 몸은 건강한지 잘하고 사는지 등 자식들 걱정만 하시는 장모님 힘든 농사일을 하셔서 손등은 고목나무처럼 갈라지시고 미소가득하신 얼굴에는 힘든 세월을 살아오신 만큼의 주름살이 가득하시고 몸이 아프고 쑤신다며 하소연 하실때마다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이 메워 집니다, 그동안 효를 다하지 못한것만 생각나 너무나 죄송스럽게 후회가 됩니다, 장모님 이제 힘든 농사일 그만하시고 편히 생활 하시라고 하면 손수 농사지어 자식들에게 나눠주시는게 보람있고 재미지시다는 장모님, 장모님의 이런 진정한 아름다움에 존경합니다 장모님이라는 호칭보다는 어머니호칭이 편안한 우리 장모님 서행녀 여사님 칠순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토록 저희들 곁에 지켜주세요 장모님 막내사위가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신청곡 : 배일호 -장모님 우리 장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