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들 때문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홈피에 들어왔네요..^^ 오늘은 두 아이때문에 넘 힘들어서 하소연좀 하려구요.. 얼마나 말썽을 부리는지...ㅜㅜ 조금마한 두놈이 이방저방 다니면서 어지르는건 둘째치고 부엌에서 반찬통이며 조미료 통이며 다 엎어놓고 또 뭐라 하면 울어대고.. 하루하루가 전쟁이네요..^^ 그래도 그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긴 합니다. 이 아이들이 없었다면 제가 이런 행복이 있다는것을 알수 있었을까요? 아이의 까만 눈이 저를 신가하듯이 쳐다보고 있을때면 아무생각없이 그 눈에 빠진답니다..^^ 그래도 힘들때는 이노래를 듣고싶어요.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