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 내음을 느낄수 있는 요즘이네요, 화사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19일(수)이 저희집 귀남이인 오빠의 생일이여 축하하고 감사함을 전하고파 사연올립니다. 저희는 육남매인데요 딸 다섯에 아들 한명이기에 오빠를 ‘귀한 남자’란 뜻을 담고 있는 귀남이라 부르곤 합니다. 사실 말로만 귀남이라고 하지 오빠는 집안의 모든 힘든일들을 도맡아 하고 해결하는 만능 해결사같은 분입니다. 오빠는 집안의 유일한 남자이기에 부담도 되고 생활하는데 불편했을텐데도 어려운 내색 않고 아빠의 빈 자리까지 채워주며 저희들과 조화를 잘 이루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빠는 유머감각까지 뛰어나 가족들끼리 다 모일때면 웃음을 전파시키는 웃음제조기 역할까지 하는 정말 멋진 남자입니다. 오빤 내색치 않지만 제 생각엔 같은 성이 혼자여 남자들만의 공감대를 느낄수 없어 힘들거라 여겨지는데 오빠는 모든일들을 저희들에게 맞추어 생활하며 저희들이 오빠를 편하게 대할수 있게 해주는 착하고 자상한 분입니다. 막내인 제가 결혼할때도 불편한것없게 제게 배려해주고 집안의 모든 일들을 잘 해준 만능 해결사같은 오빠-. 제가 결혼해 생활하고 있는 지금도 제게 조금이라도 힘든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신경써주며 드러나지않게 도와주는 슈퍼맨 우리 오빠! 그 동안 말로 표현 못했는데요 오빠가 있어 얼마나 든든하고 어려움없이 잘 지냈는지 모릅니다. 오빠~! 너무 너무 고맙고 생일 축하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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