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님~^^

박은정님께
은정님~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은정님께서 무언가를 오해하고 계시는것 같은데요.
착각하고 계신것 같은데요.
김용기님이 수년동안 김영수 이름으로 글을 올려 예전에 월간
중국여행 상품권도 받고 지금까지 글을 올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는 그 말에 대한 오해가 아니구요.
전 그일에 대해서는 사실인지 아닌지 전혀 아는 바 없구요.
 
저의 제보라니요?
무슨 제보요?
다들 속고 있어요?
도무지 무슨말인지 전 알아 들을 수도 이해 할 수 도 없군요.
 
김용기님이 선물에 목숨을 걸어요?
작가님께 이런사람 글 다시는 못 올리게 하라구요?
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요?
속이 시원해요?
 
은정님.
이름도 참 예쁘시네염.^^
김용기님께서 제게 오해를 하고 계시는데
도대체 은정님께서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 이해가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군요.
 
제보라니요?
제가 무슨 은정님께 제보를 드렸다고 하시는지요.
전 제보라는건 모르고 살거든요.
정보라면 모를까.ㅎ
정보는 제가 받는것도 좋아하구 다른 사람에게 주는것도 좋아하지요.^^
 
은정님~
용기님께서 수년동안 김영수란 이름으로 글을 올려 상품권도 타고
하셨다면 용기님이 아닌 진짜 영수님이 글올려 상품권을 탄건 아닐런지요.
혹여 님께서 착각하고 오해를 하고 계시는건 아닌지요.
 
용기님이 선물(상품보다는 예쁜 이름이니까요.^^)에 눈이 어두워
다른 이름으로 사연을 올렸다면 은정님께서는 정확한 근거
증거를 전주 문화 방송 여성시대 홈피에라도 대실 수 있는지요.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은정님의 말씀을 믿을수 있지 않겠는지요.
저한테 뜬금없이 제보니
용기에 박수를 보내느니 하는 말씀은
결코 듣기 좋지 만은 않군요.
제가 무슨일을 했다구요?ㅎㅎ
 
전 나쁜일에는 결코 앞장서지 않는 사람 이랍니다.
전 정의의 줌마랍니다.
아낌없는 칭찬은 많이 잘 할 수 있지만
악플같은건 취미 없는 사람 이랍니다.ㅎ
 
그져 어안이 벙벙하니 어이없기만 하는걸요.ㅎ
제가 한일이라고는 잠시 영수님의 글에 덧글을 달다가
용기님의 성함을 운운한건 순전히 제 착각이었을뿐 실수일뿐
전 용기님에 대해서도 영수님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걸요.
 
전북권에 사시는 글을 잘 쓰시는 남자분들.
한분은 부안사시고 한분은 남원사시고
그정도가 정보일뿐인데....
속시원하시다는것
제가 제보를 드렸다는것 제게 박수를 보낸다는 것.
 
웬만하면 취소해주시어요 은정님.ㅎ
제가 뭐 칭찬 받을일을 했어야
박수를 받던 욕을 먹던 할거 아닙니까요.
은정님도 제가 잠시 착각하여 실수한일을 사실인냥
깜박 속으셨군요.ㅎ
 
제차 제차 또 제차 말씀드리지만
전 어디까지나 착각하고 실수한것이니
제 댓글에 괜한 오해 접어 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흔한 말로 됐구요.ㅎ
 
그리고 은정님.
세상을 살면서 내눈으로 보고 내귀로 듣지 않은 일은
두 사람 당사자의 말을 듣지 않은 이상은
괜히 떠도는 소문만 듣고 한 사람의
목숨까지도 앗아 갈 수 있는 비난이나 악성 댓글등
협박같은걸로 마음에 상처주는 일일랑
우리 하지 말고 살자구요.^^
 
은정님께서도 우리 전북인인것 같으신데
같은 고향사람들끼리 도와 주지는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 말랬다고
벼랑끝에 떨어진 사람은 손내밀어 잡아주고
눈물 흘리는 사람에게는 눈물을 닦아주는
인정많기로 유명한 우리 전북인이 되는건 어떨까요.^^
 
왼손이 하는일 오른손이 모르게 라는 말도 아시지요 은정님.
우리 그렇게 좋은일만 하며 살아요 아셨죠?^^
아따 은정님 솔직히 말씀드려서 별루 좋은일도 아닌
오해의 글에 제이름이 올려진 것에 대해 전 기분이 별루인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