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님만 보시어요^^

님의 글에 대한 답변은 간단한 댓글로 이미 썼습니다만
내용이 좀 길어 질것 같아
다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제가 사과 드려야 할분은 김영수님 이신것 같은데
어이하여 김용기님께 드려야 하는지요.^^
영수님 글에 용기님 이름을 거론했으니 말이지요.ㅎ
용기님.
이젠 제 덜렁대는 성격이 두려워
님의 이름 조차 부를 수 가 없군요.
또 지난번과 같은 실수를 저지를까 봐서요.
 
용기님.
전 마음이 따뜻한님들을 참 좋아하는 사람 이랍니다.
인터넷까페도 많이 이용하구 글도 많이 올리지요.
님들의 글을 읽고 덧글도 많이 달구요.
제가 덧글을 다는건 글을 쓴 님께 용기와 위로
응원을 하기 위해 덧글을 달기도 하고 때로는 제 마음을
움직인 글이라서 행복해서 슬퍼서 마음이 아파서
등등의 이유로 덧글을 달기도 하지만
님께서 오해하신것처럼 악플이라는건 전 모르는 사람 이랍니다.
하오니 오해를 푸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셔요 용기님.
이왕 덧글을 달때도 이름도 부르지 않고 님.
하는것 보다야 아무개님 하고 불러주면
비록 글과의 대화의 장인 사이버공간이지만 듣기 좋잖아요.
저 부터도 그렇구요.^^
그래서 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님하고 부르며
덧글을 쓰느니보다 이름을 불러주면 글을 올린 님께서
더욱 기분이 좋을거라 생각해서 필히 이름을 불러주며 덧글을 썼는데
맙소사 세상에나 저의 크나큰 실수 어디까지나 제가 잠시 착각하여
잘못 불러진 이름으로 인하여 이렇게 큰일이 벌어지다니요.ㅠ
 
보셔요 용기님.
제가 왜 영수님께 사과드려야 하는지 아십니까?^^
영수님 글을 읽고 용기님을 불렀잖습니까
그러니까 영수님께 사과를 드려야 하지 않겠어요.ㅎ
저의 실수가 마치 돌멩이 하나에 목숨이 걸린
개구리이야기와 딱 맞는 일인것 같군요.ㅠ
어디까지나 본의 아니게 실수한건데 말이어요.
전 지금껏 살면서 다른 사람한테 싫은 소리 한번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랍니다.
제가 싫은데 왜 저와 다른 사람한테 싫은 말을 하겠는지요.
 
용기님께서도 글을 쓰시는 분인데
그동안 제글을 읽어 보셨다면
제가 어떤 사람일지 미루어 짐작이 가지 않으셨는지요.
어찌 제가 용기님에 대해 아는거라고는
글을 통해 남자라는것 부안 **면에 사신다는정도의 정보 밖에 모르는데
무슨 근거로 용기님께 악플을 달겠는지요.
악플도 어떤 근거를 가지고 있거나 정보를 알아야 다는거 아닙니까?
저 그렇게 할 일 없는 사람 아니 랍니다.ㅎ
왼종일 글쓰기도 시간이 부족한 사람 이랍니다.
때론 한 사이트에 올린 제글에 늘 덧글이 달리는데도
이분들께 감사의 인사 덧글조차도 제때 못할 정도로 시간에 쫒겨 지내는데
할일없이 아까운 금보다도 소중한 시간을 그런 쓰잘데기없는일에 낭비합니까?
악플이라는걸 다느냐구요.
 
정말이지 이왕지사 이세상에 던져진 나.
나혼자는 살수 없는 세상인지라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세상임을 모르고
도와 주지는 못할망정 그리도 할일이 없는지
그렇지않아도 힘든 사람에게 비난의 글이나 끄적여 대는 사람들
얼굴 한번 보구 싶구만요.
악플이나 달고 사는 사람들 보나마나 본인의 글에 악플이 달리면
아마 숨넘어 갈것입니다.
얼마전 모방송국의 한프로그램 홈피들러 프로그램의 주인공분께 응원의 글을
남기려고 들어갔더니 아무리 바라보는 사람마다 시각이 다르다고 하지만
오메 오메 비난의 글을 읽노라니 하심하더군요.
 
무얼 그리도 잘 못 먹었길래 그리도 열등감에 사로 잡혀
사촌이 잘 되면 배아파 한다더니 영락없는 그꼴이지 뭡니까요.
용기님 전 사촌이 땅사면 배아파 하지 않아요.
정말 잘 되었다며 축하해주고 함께 기뻐해 주고
부러워도 하구ㅎ 행복해 하는 사람 이랍니다.
저를 만날 기회가 있다면 제글에서 느낀 저와 똑같을 것입니다.ㅎ
제 자랑이라구요?아뇨?사실일것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이왕이면 제글을 통해
사람들도 행복해 했으면 하는 글을 쓰려고 늘 노력하구요.^^
저야말로 용기님께 삐짐입니다.
글을 쓰시는분이 저에 대해 그렇게나 오해를 하시고 더구나
실망까지 하셨다니요.ㅎㅎ
 
용기님~ 저에 대해 실망 많이 하십시오이.ㅋ
이글을 읽고도 또 실망 많이 하시랑게요.ㅎ
저에 대해 실망해도 상관없이요.ㅋ
전 님께도 다른님께도 실망스런 행동?
말을 하지 않으니까요.
하긴 생각하기 나름이니 제가 글을 못 쓴다고
실망하는거야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지만요.ㅎㅎ
용기님~
저를 남을 헐뜯거나 비난하며 악플을 다는 사람으로
오해하시고 실망을 계속 하신다면 ㅋㅋ
용기님은 바보랍니다.ㅎ
 
이거야 원 님의 전번이라도 알아야 님께 직접 전화해서
오해를 풀어드리는일이 그나마 쉬울텐데
어쩌죠?
전번도 모르고....ㅠ
그렇다고 방송국에 물어도 말씀해 주시지 않을테고요.
당연히 애청자 정보를 말해주면 안되는 것이구요.
몇년전 어떤 상황에서 어떤 오해를 받아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용기님.
그 사람들은 분명 자격지심에 빠져 허우적 대며 살거나
열등감에 빠져 아무일 못하고 사는 사람들일테니
신경끄고 무시해 버리고 사십시오.
내가 양심불량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정신이상자(또**) 같은 사람들이 뭐라 하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고 사는 일이 정신건강에 좋을것입니다.
 
용기님.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님께서 글을 워낙 잘 쓰시다 보니 저처럼 글을 못쓰는 사람들이
샘이 나서 시샘을 엄청 해대는구나.
라고 생각한다면 님이 받은 마음에 상처는
흉터없이 흔적없이 지워지지 않을런지요.
님께서 님의 무언가를 내걸으며 맹세코
다른이름으로 글을 올리지 않았다면 뭐 그딴 쓰잘데기없는 자들의
헛소리에 귀기울이실 필요 있나요?
걍 무시해 버리면 되지 않겠는지요.
안그렇습니까?ㅎ
남의 일이라고 제가 너무 쉽게 말했다면 이점 또 한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전 님께 그딴 어이없는 말같지 않은 일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응원을 드릴뿐....
 
용기님.
악플달때도 자판기를 두들겨야 하니
손가락이 아플텐데 어지간이 할 일 도 없는 사람 아닌지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이렇게나 긴 장문의 글로 님께서 저를 오해하신걸
해명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를 계속 오해하시고 계시거나
삐져 계신다면 님 건강에 해롭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글을 쓰는분으로써 너그러운 마음으로 저에 대한 오해는 푸시고
정신병원에 가야 할 사람들의 말에는 절대로 귀기울이지 마시길
같은 애청자로써 부탁하고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 세상엔 나쁜 사람만이 존재하지 않다는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용기님.
그나저나 무슨일로 그렇게 사람들한테 오해를 받게 되었는지요.
전 어디까지나 저의 실수로 인한 님의 오해이기에
님께서 저한테 실망했다고 소리 질러 화를 내신다해도
전 미소로 밖에 답할 수 가 없답니다.^^
에효.
실수 하나로 인하여
하나의 돌멩이에 개구리가 맞아 죽을 수 도 있다는 말을
절실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암튼 제차 저의 실수로 또 다른 오해를 받게 된점 이 글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하루 속히 상한 마음 훌훌 털어버리고 우리 고향 전주mbc 여성시대 홈피에서나마
즐겁게 지내기로 해요.아셨죠?^^
한번 삐뚫어진 마음으로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은
치유할 약이 없답니다.
 
용기님~
우리 영수님께서 동의 하실지 모르겠지만
용기
영수님
글구
님께 억울한 누명을 씌운님.
이렇게 전북권 각지역 부안 남원 김제
그리고 안예쁜님.ㅎ
이렇게 각지역 대표로 네명이 만나 얼굴 대면을 함 하면 어떨까요?ㅋ
가능한 일이면 좋겠네요.
그럼 님의 마음의 상처가 쉬 아물수 있을 테니 말이어요....
전 오해는 어떤 경우라도 말이나 글 폰등을 통해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제 글 읽고 반드시 오해 푸시길 바랍니다요.아셨죠?^^
오해 풀지 않으심 용기님 앞에 제가 확 나타나 버릴수도 있당게요.
긍게 저보고 싶지 않으시면 오해 푸시라구요.ㅎㅎ
 
용기님~저 이글 몇시간에 걸쳐 쓴줄 아십니까요.2시간 이상 걸렸답니다.^^
용기님~
사실은요.
제가 미쵸요.
님께 쓰는 글인데 제목에 김영수님 보셔요 하고
또 실수를 저질렀다가
삭제하고 김용기님 보셔요라고
썼지 뭡니까요.ㅎㅎ
ㅠㅠ
저 더위 안먹었눈뎅.ㅠ
누가 저 좀 말려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