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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정읍에서 일본의 식민지 지배 참회
2022-09-24 4622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정읍 3.1운동 기념탑을 찾아 사과에 나섰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오늘(24일) 오후 정읍 3.1운동 기념탑을 찾아 일본의 식민지배를 참회하고 한일 양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참배를 가진 가운데 이번 방문은 하토야마 전 총리의 첫 3.1운동 기념탑 참배입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전주MBC 취재진에게 "식민지배를 다시 한번 반성하고 양국 관계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사죄하는 마음으로 정읍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지난 2009년 민주당 출신으로 9개월간 일본 내각을 이끈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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