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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 “다섯 골 가운데 3골을 전북현대가 넣었다”
2022-12-07 940
마재호기자
  trew0905@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터트린 다섯 골 가운데 3골을 전북현대 소속 선수들이 넣었습니다.


지난 6일 열린 브라질과의 16강 전에서, 후반 31분 통쾌한 중거리 슛으로 귀중한 만회골을 터트린 백승호 선수는 전북현대에서 중원을 책임지는 미드필더입니다.


지난 28일 가나전에서 두 골을 터트린 조규성 선수 역시 전북현대 소속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넣은 다섯 골 가운데 3골을 전북현대 소속 선수들이 만들어 냈습니다.


가나 전 조규성 선수의 두 번째 골을 도운 김진수 선수도 전북현대 소속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전북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16강 진출이 달린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 전에서 1대0으로 끌려가던 후반에 동점골을 넣은 김영권 선수는 울산현대 소속이지만, 전주 출신인 자랑스런 전북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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