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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노동자 모두 행복한 아파트 만들자'.. 전주 지역 아파트 30단지 상생 협약 참여
2024-04-16 178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전북자치도의회

경비나 청소 노동자들의 인권 보호를 약속하는 아파트의 자발적 협약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주 시내 30개 아파트 단지 주민 대표들은 오늘(16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아파트 상생 협약식에 참석해 노동자들의 권익 신장과 근무 환경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협약은 전북노동인권센터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작년까지 29개 단지가 참여했으며, 단기 근로계약 지양과 휴게 환경 개선, 노동자의 성실 근무 등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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