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일명 '전북판 도가니' 사건으로 폐쇄된 전주 자림원 건물이 장애인 지원시설로 새 단장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작년까지 53억 원을 투입해 자림원 건물 6개 동을 장애인 운동재활과 심리안정을 돕는 시설로 리모델링했고, 오늘(16일) 전주 성덕동에 위치한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옛 자림원 부지는 3년 뒤 장애인고용교육연수원과 장애인일자리종합타운 등이 추가로 들어서 지역 장애인복지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