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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착오 송금 반환 제도 도입 후 현재까지 약 3년간 모두 128억 원이 반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3년간 모두 3만 4천여 건의 반환 지원 신청 내역을 심사해 이 가운데 만 4천여 건, 215억 원을 대상으로 절차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9천8백여 건의 잘못 보낸 돈 123억 원을 반환 조치했습니다.
예보 측은 착오송금 발생 시 되찾기 서비스 신청이 쉽도록 하반기 모바일 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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