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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확진자 2명 추가.. 타 지역 전파자 주의
2020-10-21 579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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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타 지역 확진자를 통한 도내 감염이 또다시

발생했는데, 문제는 집단 감염의 악몽이 있는

정읍지역이었습니다.


심지어 확진자가 불법 미용시술을 한 것으로

드러나 고발 조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END▶

◀VCR▶

집단 감염이 발생해 한 마을이 통째로

격리됐던 정읍에서 또다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송파구 확진자가 지난주

정읍 언니 집과 미용실을 찾았는데 감염자가

잇따라 나온 것입니다.


언니인 50대 여성이 확진된데 이어 미용실을

찾은 50대 여성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읍지역 확진자로는 19명,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8명까지 늘어났습니다.


특히 서울 확진자가 불법 미용시술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명을 시술했는데 이 과정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미용실을 통해 확진된 50대 여성이

요양보호사라는 점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검사 전까지 가정집 4곳을 방문해

80대 노인을 돌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허성욱 정읍시보건소장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CCTV 및 또한 확진자 GPS

를 확인해서 접촉자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수차례 경고했던 타 시도 확진자를 통한 도내 감염이 끊이지 않자 보건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SYN▶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세대를 달리하는 가족의 경우에도 만남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켜주시라는

말씀을..


불법 미용시술한 서울 확진자는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될 전망인 가운데

도내 확산세를 막기 위해 도민 개개인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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