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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항공대대 터 '조건부 양여' 합의
2021-08-15 1792
이경희기자
  gga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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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대가 이전한 지 2년여 만에

기존 부지의 소유권이 전주시로 넘어와

에코시티 2단계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2년 전 전주시 송천동에서 도도동 일대로

이전한 항공대대의 주민 민원을 이유로

에코시티 땅의 소유권을 넘기지 않았던

국방부가, 최근 민원 해결을 조건으로

개발이 시급한 공동주택 터와 이주민 택지 등 85%의 부지를 먼저 넘기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빠르면 이달 말부터 에코시티

2단계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며,

애초 민간 분양이 예상 됐던 15블럭은

임대 전환 신청이 들어온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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