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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국정감사, 연구부정 미온 대처
2021-10-19 252
이종휴기자
  lj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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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연구 부정에 대한 미온적 대처가 지적을 받았습니다.


오늘(19) 전북대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감에서 의원들은,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동생을 제1저자로 올린 공대 모 교수에게

대학 측은 감봉 2개월의 경징계에 그쳤다며,

질책했습니다.


김동원 총장은 이에 대해 교육부에 재심을

요청해 정직 1개월로 올렸고,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감에서는 또, 전북대 부설 연구소에

전임 유급 연구원이 턱없이 적다며, 부실하고 형식적인 연구소 운영도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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