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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불용 반납액 8% 반납
2021-10-25 329
박찬익기자
  pchi@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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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가

사용되지 않고 반납되는 금액이 10%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문화누리카드 예산은 92억 원이며

그 가운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체의

8%인 7억7천만 원이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며 문화예술행사와

체육활동등에 연 1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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