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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이 미술관으로 변신합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29일까지 전주시립 꽃심도서관과 금암도서관 등지에서 '제1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열고 '그림책'을 주제로 전시와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후도서관에서는 세계적인 작가 10명의 그림책 원서와 한글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는 '전 세계그림책도서전'이 열리고 그림책 작가 8명의 작품 전시와 북 콘서트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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