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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외국인의 119 신고 10건 중 1건은 통역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밝힌 지난해 도내 외국인의 119 신고는 모두 361건으로 이 중 38명이 우리말을 잘 알지 못해 통역 봉사자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66명의 이주민과 유학생으로 구성된 통역봉사단은 119 신고 과정에서 영어와 중국어 등 12개 언어를 통역해 소방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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