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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광, 옛 대한방직 부지 아파트 하반기 착공..분양가 평당 2500만 원↑
2025-05-08 653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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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자인 (주)자광이 올해 하반기 관광타워복합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자광 측은 오늘(8) 전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옛 대한방직 부지에 추진하는 관광타워복합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 허가를 전주시에 신청했다"며 "사업 승인이 나면 하반기 관광타워와 아파트를 착공하겠다고"고 말했습니다.


시공사에 대해서는 "건설사 3곳과 공사 조건 등을 협의"하고 있고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이 적정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자광은 470m의 관광타워와 200실 규모의 호텔, 쇼핑몰·대형마트를 갖춘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4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10개동(3천395세대), 단지 내 도심형 공원 건립 등을 담은 사업계획을 전주시에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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