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도내 돼지 사육이 가장 많은 정읍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확인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정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돼 사육 중인 돼지 5,000마리 살처분에 나섰습니다.
또 발생 농장 반경 10km 내 농장 80여 곳을 대상으로 정밀검사와 집중 소독 조치하고 15일까지 정읍 인접 7개 시군의 축산 종사자와 차량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읍지역은 돼지 32만 마리를 사육해 도내 전체 돼지 사육두수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북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사례는 고창과 정읍 등 두 건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