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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질식사고로 5명 사상 천일제지 압수수색
2025-05-15 605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맨홀 질식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천일제지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지난 13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 위반 혐의로 전주 천일제지 사무실과 서울영업소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천일제지 공장 3미터 깊이 맨홀 작업 도중 직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경찰은 유독가스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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