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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사전투표 관련 28건 접수.. 벽보 훼손 용의자 추적 중
2025-05-30 1272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 MBC자료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총 28건의 선거 관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오늘(30일) 오후 5시 3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에 부착된 벽보가 찢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CCTV를 통해 용의자 추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전주시 우아2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한 60대 유권자가 붙잡힌 가운데 전북선관위가 오늘 해당 유권자를 경찰에 고발해 관련 수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사전투표 기간 전북경찰에 접수된 선거 관련 112신고는 총 28건으로, 용지나 벽보 훼손이 3건, 소음 7건, 교통 불편 4건, 선거 상담 14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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