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4(월)이미지코칭

오늘의 주제는 <자존감과 이미지>입니다. 

<자존감>은 자존심, 자부심 등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데요, 

<자아 존중감>의 줄임말입니다. <자아 존중감>이란 표현은 1892년에 하버드대 William James 교수에 의해서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말인데요. 

<자신에 대한 가치와 성취 가능한 수준>이라고 정의했고, Rosenberg라는 학자는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정도>라고 정의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마음>이라고 정의되고 있습니다.

 

자존감 형성에 관한 연구들을 보면, 인간이 태어나서 성장해 가면서부터 부모와 가족, 그리고 또래관계와 주변 환경 등에 의해서 형성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는데요.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으로 계속해서 발달해서 결국 그 사람의 인격과 인성으로 형성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우선 긍정적이어서 대인관계가 원만할 뿐만 아니라, 

친사회적이어서 자신의 비전과 꿈이 명확하다는 거고요. 자기 효능감이 높기 때문에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에 봉착해도 쉽게 풀어 나아가거나, 

실패나 좌절 속에서도 빨리 털고 일어나는 특징이 있는 반면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와 반대 성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즘엔 SNS를 통해서도 간단한 자기진단을 해 볼 수 있고요. 

정밀한 진단과 대책이 필요하신 분들은 근처에 있는 상담심리센터를 방문하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실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