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토) 뷰티업 패션업

오늘의 주제는요?

지난주 수영복에 대해 알아봤지요? 

실내수영장,  야외 비치용, 래쉬가드를 키워드로 살펴 봤는데요 오늘은 체형을 커버하기 위한 수영복 선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영복하면 모델 몸매가 아닌 이상 좀 입기에 주저하게 되거든요..?

그렇습니다. 일단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그런 맘이 드는데요, 일단 착용 하겠다 마음먹은 후에는 당당하고 과감해져야합니다. 

막상 입고 보면 수영장이나 바닷가에 온 사람들 모두 거기서 거기이거든요^^ 그렇다면 최선의 선택이 중요하겠죠?

먼저 수영복 앞에서 여성분들의 고민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 뱃살 둘째, 빈약한 가슴. 셋째 짧은 다리 모두들 공감하시지요?

 

이 3대 아픔을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우리가 한순간 갑자기 다른 몸으로 바뀔 수는 없지만 최선의 보완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뱃살을 가리기 위해서는 배 부분을  그대로 드러내는 재단을 한 수영복이 아닌 배 부분에 잔주름 셔링이라고 하죠? 

셔링을 잡아서 배를 살짝 가리고 뱃살주름인지 아님 수영복 디자인의 주름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디자인을 고르시거나, 

배 부분에 프릴이 달린 디자인을 고르시면 뱃살고민으로부터 한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빈약한 가슴, 아무래도 비치 스타일을 살리기엔 조금 아쉽지요,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차분하고 진한 색상보다는 볼륨업 느낌의 밝고 화려한 색상과 꽃무늬나 큼직한 패턴에 가슴부분에 프릴장식등이 달려서 풍성해 보이는 

디자인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키가 작으신 분들은 골반라인을 조금 높게 올려 파인 과감 또는 시원한 디자인이 다리가 길어 보이겠지요? 

래쉬가드라면 반바지 아래 라인이 허벅지 안쪽과 바깥을 비교해서 볼 때 일자보다는 바깥쪽이 높게 올라간 디자인을 고르시는 것이 키가 커보이는 효과가 있겠습니다.

 

수영복이나 래쉬가드 재밌게 놀고 온 후 세탁은 어떻게 할까요?

보통 실내 수영장의 경우 수질관리를 위한 약품 처리가 되어 있어서 매번 세탁을 하지 않으면 수영복이 쉽게 상하구요, 

바닷가에서 입은 비치 수영복은 소금기가 남아있겠죠? 

따라서 모든 수영복과 래쉬가드는 반드시 세탁관리를 해야 합니다. 세탁기로 돌리지 마시고, 

번거로우셔도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손세탁 하고 충분히 헹군 후 강하게 비틀지 마시고 가볍게 짜서 그늘에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시간의 추억은 남기시고 마무리는 깔끔히 하는 것이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자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