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1(월) 조성희 교수의 이미지코칭

오늘 주제는 무엇인가요? 

워라벨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에 대한 마인드가 참 많이 변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직장인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보니까 직장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연봉보다도 워라벨과 자기 성장이 높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워라벨을 잘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워라벨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말하쟎아요? 그러면 일과 삶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퇴근 후는 삶이고 출근하면 일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적극 동의하는데요? 상황에 따라 좀 애매해지기도 해요. 집안 청소를 하는 것은 퇴근 후니까 삶이고 회사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것은 일이고 퇴근 후에 회식하는 것은 삶일까요? 

워라벨 워라벨 하지만, 막상 명확히 구분짓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구분하면 의미가 명확해 질까요? 

서울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윤대현 교수는 일과 삶을 뇌과학 기반으로 설명했는데 우리 뇌에는 일하는 공장과 충전하는 공장이 따로 있다는 거예요.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을 때 일하는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면 그것은 일이구요~ 충전하는 공장이 움직이고 있으면 삶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즉 일공장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을 하고 충전공장은 에너지를 채우는 일을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이 워라벨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하겠군요. 

잘 쉴 때 에너지가 충전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쉬는 것을 생각보다 잘 못한다고 합니다. 

쉬는 시간에 뭐했냐고 물어보면 50%이상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하거나 그냥 있었다 라고 답한다고 하니까, 충전이 아니라 멈춤을 하게 되는 거지요. 

그런 상태에서 일로 돌아가게 되면 충전이 안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의욕이 안 생기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에너지 충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쳐있는 내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세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자연으로 힐링하라입니다. 충전을 위해서는 자기를 객관화할 줄 아는게 도움이 되는데, 자연을 바라볼 때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합니다. 

책상에 작은 화분 하나 올려 놓는 것만으로 내 마음이 숨 쉴수 있게 된다고 하니까 시도해 보십시오. 

 

두 번째는 아무리 힘들더라도 이것만 하면 힘이 나! 라는 ‘이것’을 찾아 내는 겁니다. 작은 일이어도 상관이 없는데요. 몰입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과정만으로도 충전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역설 같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우울한 감정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이 갖게 되는 감정의 60%이상이 우울한 감정이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 감정을 떨쳐 버리려고 애 쓰다 보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서 방전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가끔 슬픈 영화를 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거든요? 맘 놓고 슬퍼하다보면 우울 감정이 소진되기 때문에 충전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