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과 아부의 차이’에 대해서 준비했습니다.
칭찬을 듣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반대로 칭찬인 것 같긴 한데 살짝 경계하게 되는 순간도 생기곤 하지요~.
그런 느낌들을 칭찬과 아부로 분류해 볼 수 있겠는데요? 오늘은 그 두 가지의 차이를 설명해 드리구요~ 좋은 칭찬의 세가지 포인트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칭찬과 아부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해 주십시오.
말 속에 진심이 담겨 있으면 칭찬, 목적이 숨어 있으면 아부라고 할 수 있지요. 칭찬은 상대를 위한 말입니다.
관찰하고 인정하고, 마음을 담아서 표현할 때, 그 칭찬은 받는 사람에게는 선물이 되지요!
반면 아부는 자신을 위한 말입니다. 상대를 높이는 것 같지만, 사실은 ‘나의 목적’을 위해 던지는 말이죠.
예를 들면요, “오늘 회의에서 자료 정리가 정말 명확해서 이해가 쉬웠어요” 이건 구체적이고 진심어린 칭찬으로 들리지요? 반면에 “역시 과장님은 최고예요.
과장님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가요~” 이런 말은 과장된 표현이고 진정성이 덜 느껴질 겁니다. 이런 칭찬을 반복하다보면 오히려 거리감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선 상대에 대한 관찰이 빠져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훌륭한지가 들어 있지 않으니까 진정성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사람은 ‘말’보다 ‘의도’를 굉장히 빨리 읽어 내거든요? 그래서 관찰의 내용이 빠진 과장된 칭찬은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리고, 관계를 어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반복성입니다. 근거가 포함되지 않은 단순한 말을 반복하고 있지요? 최고예요! 과장님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가요! 그래서 가식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칭찬은 적당할 때는 관계의 선물이 되지만, 지나치면 아부가 되고, 빈번하면 가식이 되구요, 그 속에 목적까지 보이기 시작하면 계산서를 건네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진정성 있는 칭찬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첫째, 관찰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세요. “오늘도 멋지시네요”보다는 “오늘 넘 멋지세요! 입으신 옷 컬러가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구체성은 진심을 전달하는 힘이 됩니다. 둘째, 결과보다 노력과 태도를 인정해 주세요. 성과보다 과정을 칭찬할 때, 결과물 보다는 그 사람의 자질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깊이 감동을 느낍니다. 셋째, 기대 없이 주는 칭찬이 진정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요청이나 외도가 있을 때 칭찬을 많이 사용하쟎아요~ 이때는 칭찬을 하지 말고 감사를 표현하고 솔직하게 요청하는 게 좋습니다. “이번 발표 내용이 너무 좋아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요청 드릴 것이 있는데 도와 주실 수 있을까요?” 이렇게 솔직하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훨씬 배려 있는 언어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