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신파티는 내일 하기로 했는데요
근데 깜박하고는 김차동아저씨 모닝쇼에 사연보내는걸 까먹어버렸어요
주말에라도 사연이 읽혔으면 좋겠는데.^^
저희는 세 식구인데요 엄마 나 언니 이렇게 셋이서 살아요
새로 개봉하는 영화나오면 셋이 같이보러다니구요
그날은 옷도 셋이서 나란히 사가지구 들어와요
이만큼 우리 엄마는 되게 친구같애요
그런데 요즘 엄마가 몸살감기 때문에 많이 아파요
그래서 제가 집안일을 하는데요
언니는 저녁 늦게까지 학교에서 오는데다 엄마랑 자꾸 말다툼을 해요
엄마는 언니가 집에오면 짜증부터 내니까 많이 속상하시대요
하필 엄마 생신때 엄마가 아프셔서 안타까워요 게다가 언니랑도 다투고
언니한테는 엄마랑 싸우지 말자고 해주세요
엄마한테는 몸살 빨리빨리 낳으시라고 격려해주시구요
또 생신 무지무지 축하드리는데 사연을 제 떄 보내지 못해 죄송하다구요
엄마 내가 엄마 되게 사랑해♡ 언니도 그럴꺼야
엄마가 오랫동안 건강했으면 좋겠어.
연락처는 언니 핸드폰이에요
016-9782-9742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LG@101/401호
신청곡:김범수-하루(엄마가 좋아하시는 곡)
페이지-단심가(언니가 좋아하는 곡)
이중에 아무거나 좋아요. 안녕히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