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뜻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결식아동의 도시락 파문으로 인해 순수한 뜻과 열정을 가지고 결식아동을 돕고 있는 이들에게 오해의 구름이 밀려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맘으로 글을 씁니다. 저는 익산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김진이라고 합니다.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꿈을 여는 학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겨울방학교실 프로그램을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고 있는데 저희 뿐만 아니라 결식아동들을 돕는 많은 이들에게 순수한 열정과 사랑으로 희망의 증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는 맘을 함께 하고 싶네요.. 임재범의 비상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