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은 제가 회사를 그만둔지 1년이 된 날입니다.
아내와 아무 상의없이 무턱대고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사이 저의 결정에 대해서 많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뜻한 바를 이루어서 제 고향 임실에 있는 지금의 직장에 작년 11월부터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믿고 격려해준 아내와 아들에게, 주위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던 회사도 더욱 성장해서 꼭 업계1위 업체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재직중인 회사의 인자하신 사장님을 비롯해서 500여 직원분들 모두 건강했음 좋겠어요...
전주에서 같이 카풀하는 유혜숙 과장님, 윤창섭 대리님과 함께 듣겠습니다. 3부에 틀어주세요(8시에 출발하거든요!!)
신청곡은 채연의 '둘이서' 꼭좀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