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자 여사님의 생신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내일이 저희 어머님 생신이라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혼자서 저희 3형제를 사랑으로 키우셔서 지금은 3형제 모두다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답니다. 아버님이 위암으로3년간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셔서 집이 빛에 허덕이고 자식들은 어리고힘드셨을텐데 집안의 가장으로서 어려운길을 잘해쳐나가셨어요 하루도 쉬지않고 식당일을 하셨었죠.너무도 안타까웠지만 어렸던 저희들은 어떻게 할수가 없었어요.어머님 혼자서 새벽에 우시고, 자식들 앞에서는 힘든 내색한번 안하시고, 주말에도 쉬지않고 열심히 일을 하셔서빛도 다 갚고 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렇게 힘들게 살아오신 저희 어머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아들들만 셋이다 보니 딸키우는 재미는 못느껴 봤지만 지금은 며느리셋을 친딸처럼 생각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희 삼형제 잘키워주셔서, 그리고 언제나 건강하게만 사세요 예전에는 힘드셨지만 걱정마세요. 이 아들들이 앞으로는 행복하게 해드릴께요. 이젠 주말에 쉬어가면서 일하세요. 이젠쉬어도 되잖아요. 하늘에서 지켜보시는 아버님께 남부끄럽지않은 아들이 될께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차동이형! 저희 어머님은 내일 생신인데도 일을 하러가실꺼예요 8시정도쯤에 사연 읽어 주시면 저희 어머님도 들으실수 있을텐데.. 부탁드릴께요.. 신청곡은요..박상철..자옥이..가능할까요.. 전주시 인후동 519-11번지 017-611-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