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의연장끝에드디어한방터트렸습니다 복권이냐구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그게 아니구요 두번째 예쁜 공주가 태어났습니다. 4856만8008번째로 대한민국국민으로 등록했습니다2년전 5년 만에 생긴 큰앤데 2년이 지난 지금 오늘 기상나팔은 자기가 접수했다고 04시 23분에 너무 일찍 깨워 미안하다고 힘차게 울었습니다. 딸기농사(딸과 기지배)가 풍년이 됬네요 이 낭보를 저를 아시는 모든분께 전하면서 많이 많이 축하해주셨으면 하네요제 기술부족(?)으로 삼복무더위에 딸 낳아주느라 고생 많았고 무쇠솥같이 사랑한다고 형님의 간드러진목소리로 전해주세요 전 쑥스러워서 직접은 왠지.... 그리고 세째는 운동도 열심히하고 교육(?)도 많이 받아서 내후년 꽃피는 춘삼월에 튼튼한 고추로 작품하나 만들자고도 전해주세요
전주시평화동 주공그린타운2차216동905호 최영기
꽃다발도 하나 보내주심 정말 고맙구요(평화동 세나산부인과 조익자님)
그리고 요즘 갱제가 어려워서 그거라도 좀 절약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