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면 해야되는 일..

오늘 무척이나 날씨가 더웠네요^^ 안녕하세요 ! 이제 얼마있음 추석이 다가오네요. 이쯤 되면 각자 나름대로들 바쁘신 일들도 많겠지만 저희 역시 바쁜 일이 한가지 있답니다. 그건 바로, 벌초.. 아시죠^^ 보통 대행업체에 맡기지만 저희는 신랑과 제가 직접 하러 다닌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오지요. 보통 힘이 드는게 아니랍니다.. 뜨거운 태양아래서 보통 한 빈상 하고 나면 힘이 빠지지요. 올 해에도 어김없이 내일(3일)다녀 온답니다. 조금은 힘들고 귀찮긴 하지만 좋은 일이기에 그냥 나들이한다 생각하고 해마다 다녀오곤 한답니다. 간식거리며 이것 저것 준비하고 점심도 챙겨서 소풍 나왔다 생각한다지요... 아침 일찍이 출발하는데 모닝쇼에 좋은 음악 한 곡 신청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렵니다. 들려 주실거죠^^(8시쯤이면 더욱 좋구요) 신청곡은 조성모의 "투 헤븐"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