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결혼 1년 반이 된 신혼의 예비아빠입니다.
2년전 3월에 처음만나 그해 10월에 결혼하여 연애기간이 길지 않았던 저희였기에 가끔은 애틋한 연애시절을 그리워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욱더 연애시절처럼 살려구 노력하지만 뜻대로 그리 되지 않을때가 너무나 많아요.
결혼후에 힘들었던 시기에도 힘든 내색한번 하지 않구 항상 웃어주며 위로해주던 아내에게 항상 감사하고 아마도 제가 평생 빚을 갚으며 살아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더우기 임신까지 하여서 입맛도 잃어버려 힘들어하는 아내....
그런 아내의 생일이 바로 오늘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의 미역국을 끓이기 위해 불위에 올려놓고 이렇게 모닝쇼에 문을 두드립니다.
저희가 모닝쇼를 듣는 시간이 8시에서 8시 40분까지입니다.
그 중간에 축하사연과 신청곡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부탁할께요. 아내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더불어 오늘저녁 7시에 자주가는 서신동 "T"모 레스토랑에서 만나자는 약속도 전해주시길...
ps : 항상 건강하시구 개인적으로 차동이형 뵌지도 오래되서 죄송하네요...
형님 화이팅 ^^
011 - 682 - 9697 <<< 아마 명함집모시면 누군지 아실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