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등살에 못이겨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여? 저는 효자초등학교4학년 박정인 입니다.
오늘은 우리 외할머니 이몽순여사의 61번째 생신이십니다.
회갑잔치는 안하셨지만 50명의 대식구들이 모여 토요일날 저녁을 미리 먹었습니다. 오늘은 진짜 생일이신데 아마 외할아버지하고 두분이서 쓸쓸이 미역국을 드시고 계실거예요.
진안 성수에 계시는 외할머니!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사랑해요.건강하시고 저 시집갈때까지 오래오래 사시라고 전해주세요..
8시30분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