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간 우울한 사연 올려서 죄송합니다.하지만 모닝쇼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회사 동료로 10여년을 함께 근무했던 故이만호 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동료와 친구 같았습니다.축구도 잘하고 운동을 좋아해서 동료와 친밀함이 남달랐고 그런 고인을 많은 동료들은 좋아했습니다.하지만 약1년전 '위암 말기'라는 청천벽력의 진단을 받고 암의 병마와 싸웠습니다.가족의 지극한 보살핌과 생에 대한 강렬한 의지로 1년을 투병하다 급기야 영혼만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오늘은 고인의 육체가 한줌의 재로 안장이 되는 날입니다.41세라는 젊은 나이로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를 떠나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직어린 2,3학년 두 아들과 고인이 사랑했던 아이엄마께도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해 주십시오.
모닝쇼 가족께 감사드리며....
p.s:8시30분~9시 사이에 방송해 주시면 간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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