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생일이예요 축하해주셔요

요즘 가마솥 더위라고 하지요. 그런 가마솥 더위 보다 더더운 비닐 하우스에서 수박 농사일을 하다 다리가 다쳐 일도 못하고 마음만 애태우고 있는 정읍시 입암면 봉양리에 사는 신 애순 생일이 8월11일 이랍니다. 논농사, 누에농사, 수박농사등 너무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 아파 신음하고 있다니 친구인 제 마음이 안타깝고 아파옵니다. 빨리 빨리 일어나 힘 차게 일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과 함께 친구 문숙이가 항상 기도 드리고 있다고 전해 주십시오. 그리구, "애순아,57번째 생일을 진짜 진짜 많이 많이 축하 하고 힘내라"도요. 신청곡은 박상철에 '무조건' 꼭 들려 주십시오. 기다릴께요.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 원접마을에서 늘 함게 하고 싶은 친구 장문숙이가 2006.8.10. tel-011-9867-2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