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차동 형님..
전 경기도 안산에서 사는 32살의 장현우라 합니다.
대학교 졸업하구 직장때문에 안산에 왔는데 벌써 5년째 안산에 있습니다.
예전 대학교에 다닐때 형님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다름이 아니라 저의 사랑스런 애인(김옥순) 이 요즘 마니 힘든가봐요..
어린이집 선생님인데, 하루종일 애들에게 시달리다 보니 목소리에 힘도 없구, 챙겨주는 사람두 없구..
멀리서 바라보는 저에게는 챙겨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구..죄송하답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좋아하구, 항상 사랑하다구 형님의 라디오를 통하여 보내고 싶습니다.
멀리 있다 보니 항상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글구 저의 마음은 울 수니를 항상 행복하게 해줘야 생각으로 불타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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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 형님 ..
울 수니가 항상 어린이집 출근전에 형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시간은 아침 7시20분경에서 7시50분 사이인거 같은데요..
저는 안산에 있다 보니 형님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지만, 이사연을 울수니에게 제대로 전달할수 있다구 생각합니다.
15일 아침에 울수니에게 저에 마음을 형님의 목소리로 전해준다면 저는 정말 행복한 사나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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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울수니를 정말 사랑한다구 전해주십시요..
신청곡은 울수니가 좋아하는 윤도현밴드의 먼훗날 입니다.
형님의 목소리를 기다리는
안산에서 03:30
장 현 우 올림
p.s 형님
꽃 있으면 울 수니에게 한다발 부탁드려도 될까요..
꽃값은 제가 지불하겠습니다.
보내주시면 제 메일로 계좌번호라두..
아중리에 있는 153 하민 어린이집으로 보내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아님,제가 김차동 형님 라디오의 다단계 피라미드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