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서~~

빨갛고 노란 단풍이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싸한 바람도 느슨해지려는 정신을 맑게 해주는것 같아 좋아요.. 차동님 목소리를 듣게 된것두 십여년이 넘은듯 하네요..놀랍죠....ㅋㅋ 언제나 한결같은 목소리를 들을수 있어 감사해요 ^^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한 남자와 결혼해서 그 사람의 열번째 미역국을 끊이게 되었어여.. 시간이란 참~~~~ 맘은 아직도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놀던 그 때와 변함이 없는데..... 어느새 학부형이 되었으니....까요 이사람 오래전부터 꿈이 있어요... 모험을 하려는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막을 생각은 없어요... 생각이 깊은 사람이니까요...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 곁에서 농사 짓고 소도 끼우고 싶다는 작지만 큰 꿈...이요 당신의 그 꿈이 이루어 지길 바래요.... 그리고 마흔번째....생일 축하해요.... 그리고 당신 마음을 더 깊이 헤아리지 못해 미안해요.. 좀더 당신 맘을 이해하도록 노력할께요.. 사랑합니다...^^ 차동님..점점더 추워지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담에 또 들릴께요...^^ 우리 남편에게 힘을 주세요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뜨란채 212동 1501호 063 242-3437 참 잊을뻔 했어요.. 남편을 위해서 꼭 들려주고 싶은 노래 입니다.. 이승철의 소리쳐... 들려주삼,,,,,^^